[감상문](성과사회)건강하세요

소개글

양귀여백 1센티
글자간격도 빽빽하게 적혀있습니다
만점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강하세요Ⅰ>> 이 책은 97년에 TV로 방송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었다. 내가 직접 방송을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방송 당시의 장면묘사라든가 행동묘사까지 세밀히 적혀있어 방송당시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첫 편의 책에는 <똥과 건강>, <성과 건강(1)>, <성과 건강(2)> 이 3단원으로 구성 되어있었다. 거의 성과 관련된 이야기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난 뒤 짜임에서의 느낌을 말하자면 솔직히 좀 어려웠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듣는 성교육의 내용과는 좀 달랐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이 특강을 했지만 이 특강자의 특성이 드러나서인지 문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많은 비유와 예를 들어 흥미와 관심을 끌긴 했지만, 마냥 어렵게만 느껴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리고 솔직히 언어표현부분에서도 이걸 어떻게 방송했을까 할 정도로 남녀 성기를 자지, 보지라고 표현한 것 등 너무 직선적인 표현이 많았던 것 같다. 그 반면 예전에 배웠던 많은 의학상식도 나오고 그때보다 더 구체적인 내용도 있어 많이 배운 것 같다. 또한 사람의 생활 속에서 사소한 행동하나에도 좀 더 건강한 삶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치는 면도 많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지금 수강하고 있는 ‘성과 사회’ 수업과 수업 방식이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느끼는 것들을 솔직히 언급 하도록 하겠다.
먼저 1장 <똥과 건강>에서는 사람의 건강이라고 했을 때, 대부분 생각지도 않는 변이라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과 함께 새로운 면을 보여준 단원이었다.
솔직히 제목을 봤을 때, 너무나도 직접적이다 못해 비속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저런 용어를 쓸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모든 이런 말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쓰면서 남들이 보는 이목이랄까 자신의 체면 때문에 괜히 따지는 것 같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라면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을 꺼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 레포트를 작성하면서도 이 책의 표현과 마찬가지로 언어를 쓰려고 한다.
여기에서 내가 느낀 점은 솔직히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이야기였지만, 이 사소한 문제가 우리들의 건강이라는 것에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냥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우리 몸에 필요 없는 배설물에 불과하며, 더러운 것, 이런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가깝지만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 쉽고,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뒤에 성과 관련된 부분에서의 연관성을 갖고 이것이 건강한 성기를 지키는 부분에서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므로 거기에 관한 생활습관을 짚어주기도 했다. 여러 가지 배변에 관련된 몸의 체계부분부터 변비, 설사, 치질 등 질병사례와 사람이 느끼는 배변의 쾌락까지 여러 면을 다루었다. 특히 똥을 냄새 색깔 농도 모양 공복감 5가지 조건으로 구분한다.

참고 자료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