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열] 21세기 농업전망과 우리의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5.04.1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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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21세기 농업전망과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20세기가 인류에 있어 과학기술문명 발전과 인구증가의 세기였다면 다가오는 21세기는 자연을 보호하고 인류가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세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인류가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식량을 생산하는 데에는 공간적인 한계성이 있어서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인류를 부양하는데 필요한 먹을거리 확보가 모두의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는 지금 "환경"과 "식량" 두 가지 커다란 명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무역기구 · OECD 등 국제기구를 출범시키고 각종 규범들을 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공간과 식량의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역할은 대부분 농업에서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그렇게 볼 때 21세기의 농업은 타 산업분야 보다 그 기능과 역할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97년 우리나라 21세기위원회에서는 2020년까지 농경지는 150만 정보, 농업인구는 150만 명 수준으로 감소될 것을 예측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년 증가하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필요한 식량을 지금의 소비수준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토지생산성은 1.5배, 노동생산성은 3.9배를 증가시켜야 한다고 제시하여 농업생산성 향상 문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사회적으로도 커다란 이슈가 되면서 농업에서도 환경을 배려하는 농사를 위하여 '97년「환경농업육성법」이 제정된 바 있고 이를 근간으로 하여 환경친화적인 농법개발과 정책 및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농업여건을 보면 농경지는 인구수에 비하여 좁을 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택지, 도로 등 개발의 여파에 밀려 매년 줄어들고 있어서 국민들이 소비할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농경지는 '70년도의 230만ha에서 '97년에는 192만ha로 16.2%가 감소되었으나, 국민 수는 같은 해의 3,224만 명에서 '97년에는 4,555만 명으로 41%가 증가되어 전체적으로 식량의 부족을 초래할 수밖에 없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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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