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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노자 도덕경

*기*
최초 등록일
2005.01.26
최종 저작일
2004.05
2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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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이라. 노자 도덕경 상경 제 1장에 나오는 말이다. 이는 노자 도덕경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말이고, 또 풀이에 있어서 가장 많은 이견이 제시되는 구절이기도 하다. 노자는 어떠한 이유에서 도를 이야기하는데 있어서 이 이야기를 전체 중 가장 첫머리에 했을까? 하는 의심을 노자를 공부한 사람이면 한번쯤 가져 볼 만한 의구심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 노자는 왜 이러한 말로써 도의 존재를 표현하려고 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아보고자 한다.
ꡐ도를 도라 함은 상도가 아닌 것이며, 명을 명이라 하는 것은 상명이 아닌 것이다.ꡑ직역해 보면 이러한 뜻이 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100% 모순율이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일반적인 사유로는 그 오롯한 뜻을 알기 어려운 것이 바로 도덕경이다. 아니, 道라는 것 자체가 그런 생각의 틀 속에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주역에서는ꡒ책은 하고자 하는 말을 모두 담을 수 없고, 말은 전하고자 하는 뜻을 다 펴지 못한다. 그러면 성인의 뜻을 알 길이 없는가? 공자가 이르기를 ꡐ성인은 상을 통해 그 뜻을 나타내신다ꡑ고 하였다.ꡓ 박정근, 『중국적 사유의 원형- 주역과 중용을 중심으로』, 살림, 2004, P.14.
주역에서 하고자 하는 것을 노자는 글로 표현하고자 하였던 것일까? 그렇다면 성인이 하고자 하는 말 즉, ꡐ성인의 뜻ꡑ을 노자는 글로써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였단 말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이 글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글에서 道의 존재에 대해 알아 봐야 한다. 따라서 이 말이, 말이 되건 안 되건 간에 이 구절에 담긴 뜻을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박정근, 『중국적 사유의 원형- 주역과 중용을 중심으로』, 살림, 2004.

박세당 지음, 『박세당의 노자- 어느 유학자의 노자 읽기』, 김학목 옮김, 예문서원, 1999.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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