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음악의 이해] 고전음악
- 최초 등록일
- 2005.01.09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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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죽음과 소녀”
3.낭만파 음악(시대적 양식)
4.슈베르트
5.끝맺음
본문내용
이번에 관람하게된 클래식 공연은 5월 23일에 호암 아트홀에서 열린, LG 텔레콤이 주관한 금난새 지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가족 사랑 음악회’였다. 다른 클래식 공연은 티켓 구매가 상당히 고가인데 이 공연은 저렴한 가격이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 공연의 프로그램은 처음 바흐(1685-1750) 브란덴부르그 협주곡 3번 G장조 BWV 1048였고 풀랑(1858-1924)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단조, 슈베르트(1797~1828) 말러의 편곡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의 순으로 연주 되었다. 이가운데 마지막 곡인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에 대한 내용을 담고자 한다. 우선 곡 자체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을 알아본 후 시대적 양식을 살펴보고 슈베르트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맺음말에서는 개인적으로 작품에 대하여 느낀 점을 기술하여 보겠다.
◆ “죽음과 소녀”
이 곡은 1824년에 작고 되었고 1826년에 개작된 곡으로 《죽음과 소녀 4중주곡》이라고도 한다. d단조의 곡으로 이는 슈베르트의 초기 작풍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죽음의 공포에 떠는 소녀의 심정과 그녀를 다정스런 말로 데려가려 하는 죽음의 신 사이의 대화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완만한 템포로 시가 지닌 극적 효과를 잘 나타내고 있다. 슈베르트는 모두 15곡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는데 24세 때에 쓴 제12번 c단조 이후의 4곡이 내용도 충실하고 그의 성숙된 음악성을 잘 보여준다. 그 중에서 이 현악 4중주 제14번 "죽음과 소녀"가 절정기에 쓰여진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