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화법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2.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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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Ⅱ
Ⅲ
본문내용
Ⅰ
요즈음은 대인관계가 무척 중요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직장인들이 대인관계가 나쁠수록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보도도 이러한 경우일 것이고, 아무리 능력이 좋다 할지라도 왕따라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어야 했던 주변 사례들도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대인관계를 이끄는 제일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
바로 '말하는 방법'이다. 옛말에도「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같은 말 이여도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오해를 할 수도 있고, 기뻐할 수도 있다. 또,「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자신의 말하는 방법에 따라 상대방의 되돌아오는 말도 바뀔 수 있는 것이다.
말은 혼자서 하는 중얼거림도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거의 '대화'로써 말을 하게 된다. 대화란 상대방과 서로 말을 주거니받거니 하는 행위라고 정의될 만큼 말과 대인관계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말은 그 사람의 배경, 성격등 외면적인 것과 내면적인 것 둘 다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가 처음 만나는 사람과 잠깐의 대화를 통해서도 그 사람의 성향과 성격, 배경 등을 대강 짐작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면접을 볼 때에 질문을 연달아서 계속 하는 것은 질문에 의한 바른 대답을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통해 성격, 성향 등을 보려고 하는 것이다.
이처럼 말은 대인관계에서도, 그 사람의 성격 등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말을 나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 것일까??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의 화법과 다른 사람(가족, 절친한 친구, 경계가 있는 친구)의 입장에서 보는 나 자신의 화법이 어떻게 다른지, 내가 유지하거나 고쳐나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설문해 보았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대화의 기법에 따라 나의 대화도 분석해 보았다.
참고 자료
대화의 기법 -구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