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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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런위의 '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 서평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1. 저자 소개
2. 작가의 주된 관점
Ⅱ. 내용분석
1. 문제의 핵심 - 문제제기
2. 2~4장 전자본주의 시대의 자본주의적 상황 - 베네치아, 네덜란드, 영국
3. 5장 자본주의 사상체계의 형성
4. 6장 본격적 자본주의 시대의 자본주의 국가형성 - 미국, 독일, 일본
5. 7장 프랑스혁명, 러시아혁명, 중국장기혁명
6. 8장 결론
Ⅲ. 시사점 및 비판
Ⅳ. 마치며
본문내용
동구권 및 구소련의 붕괴는 당대에 지식인이라 불리는 층에게 하나의 거대한 충격이었다. 맑스의 사상은 더 이상 설득력을 가질 수 없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WTO 체제 출범 이후 EU , NAFTA 등으로 나타나는 지역별 패권적 자본주의의 심화는 가속되었다.
중국의 사회주의 노선 수정에서 최근의 이라크 전쟁에서와 같이 새로운 제국주의 패권에 이르기 까지 자본주의는 방향 및 성격의 부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현존하는 가장 합리적인 경제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하였다. 그러나 자본주의에 관한 담론은 그리 쉽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것은 ⅰ) 언제부터를 자본주의로 볼 것인가 라는 시점의 불확실성, ⅱ) 발전과정의 역사, ⅲ) 그리고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자본주의를 근대화와 동일 구도 차원에서 볼 것인가 라는 문제에 대해 균형적인 시각을 갖춰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 역사와 중국의 21세기』라는 이 책은 이러한 자본주의에 대하여 동양적 관점에서 서술한 자본주의 개론서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ⅰ) 어느 한쪽의 일면적 방식에 의하지 않고 균형적 시각으로 일련의 서구 자본주의 역사를 고찰하고 ⅱ) 자본주의 이론과 관련된 사상가들에 대해 기 존의 평가를 재인식하며 ⅲ) 중국의 자본주의화에 있어 서구를 모델로 하는 자본주의화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경고하며 중국적 자본주의의 방향을 제시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