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아소산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4.12.1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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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만점받은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직접쓴 내용입니다.
여행학개론에서....들었던,레포트.만점받았습니다.참고하세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1월 14일. 아소산등반기를 항상 생각하던 계룡산을 다녀왔다. 공주 사는 친구를 앞세워 오르는 길. 친구는 힘들거라고 나름대로 험하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알고 있다고, 중간에 많이 쉬기로 하고 올랐다. 내가 선택한 코스는 계룡산에 4개 코스 중 가장 일반적인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가는 코스다. 친구의 말로는 그게 가장 일반적이고 이보다 더 험한 연천봉과 관음봉으로 가는 코스가 있지만 여자인 나로서는 무리일 거라고 충고를 해 주었다. 자존심은 좀 상하지만 추운 날씨 탓에 그런 불만은 많이 수그러 들었다.-동학사 입구 역시 휴일인 일요일이라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멀리서 보기에는 그다지 높지도 험한 산도 아닌데 친구는 왜 그리 주의를 주었는지 친구에게 구박을 주었다. 하지만, 주위의 아름다운 모습과 막바지에 이르러 떨어지는 낙엽들은 나에게 마지막 가을을 보여 주었다. 처음의 길은 잘 닦인 나무 계단들이 있어 산행이 쉽겠다는 착각을 하게 했다. 그렇게 즐거움으로 오른 것이 10여분. 돌계단이 나타났는데 내가 원해서 하는 몇 번안되는 여행인지 몰라도 그 계단이 그렇게 신기 할 수 없었다. 누가 쌓았는지는 몰라도 부정형으로 된 돌의 면과 면을 잇고 그 사이에 흙으로 채운 그런 계단들이었다. 신기한 것은 내가 밟고 지나가는 돌의 윗부분만은 맨질 맨질했다는 것이다. 친구와 나는 그만큼 여기를 지나간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우리 인생에 선배들이 지나간 길이라는 생각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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