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디지털 시대의 바람직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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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가 도래하면서 세상이 더욱 넓어졌다. 나이․지역․인종․국가와 상관없이 순식간에 커다란 정보마당을 만날 수가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참으로 어려운 세상이기도 하다. 올바른 선택을 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를 어떤 분야로 진출시켜야 좋을지 뾰족한 대답이 안 나온다. 특별한 개성이 있으면 오죽 좋겠는가. 이것저것 욕심만 부리지, 정작 단 한가지에도 제대로 집중을 하지 않아 걱정이다. 게다가 주변 친구들의 좋은 환경만 들먹이며 속을 긁어놓는다. 스스로의 노력 부족보다는 부모의 무능력을 탓하며 엄마 가슴을 아프게 만든다. 세상은 분명 변했다. 그저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주는 엄마의 역할 외에 뭔가 새로운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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