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 막심 고리끼의 어머니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4.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1.서론
2.막심 고리끼의 인생
3.19세기 러시아의 사회상
4.소설 어머니
5.소설과 시대적 상황
6.결론
본문내용
막심 고리끼는 1868년 3월 16일 볼가강 연안의 니즈니 노브고로드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알렉세이 막시모비치 뻬쉬꼬프이며, 5살에 아버지 그리고 10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는 할머니의 손에 의해 양육되었으며, 할머니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성년이 될 때까지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것은 그의 이름에서도 나타나는데, ‘고리끼’ 란 필명의 뜻이 바로 ‘쓰라리다, 비참하다’ 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인 것이다.
또한 볼가강을 운행하는 증기선에서 일을 하던 중 우연하게 그 배의 요리사로부터 글을 배웠고, 그 이후로 혼자 공부하여 글을 썼다고 한다.
(1) 핍박받는 민중의 생존권과 노동자의 각성에 의한 자발적 항쟁 의식의 발로
공장촌(작가의 고향인 고리끼시 변두리를 지칭하는) 사람들은 인간다운 긍지를 갖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절망적으로 살아간다.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내재되어 있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원한의 감정으로 그것은 만성화된 육체적 피로와 같은 것이었다. 사람들의 이러한 고질병은 선조때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이 감정은 검은 그림자가 되어 평생 잔인함에서 떨쳐나올 수 없게끔 만들었다.” 『어머니』 P13
참고 자료
[고리끼] 니나 구르핀켈, 한길사, 1998
- [러시아문학사 개설] 이강은, 한길사, 1989
- [어머니] 막심 고리끼, 열린책들,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