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규원가
- 최초 등록일
- 2004.11.20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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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작품 분석
1) 서사와 본사에 나타나는 시간의 흐름
2) 작품의 표현 속에 나타나는 화자의 심리 상태 변화
(1) 서사에 나타나는 화자의 심리 상태
(2) 본사에 나타나는 화자의 심리 상태
(3) 결사에 나타나는 화자의 심리 상태
3. 나오는 말
본문내용
조선 시대의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남존여비라는 말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처럼, 여성들의 위치는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사회 제도의 영향은 문학 작품의 창작에도 영향을 미쳐 봉건 사회의 모순적 제도 하에서 살아야하는 여성의 괴로움과 고통을 한탄하는 내용을 가진 작품이 창작되기도 하였다. 규원가(閨怨歌) 또한 그러한 감정을 노래하는 작품 중 하나로 주로 양반 가문의 여성층에 의해 창작되었던 규방가사 중 하나이다.
일명 원부사(怨婦辭)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가사의 작자에 대해서는 허균의 누이인 허난설헌이라는 설과 허균의 첩이었던 무옥이라는 설이 대립되고 있다. 이 작품의 내용과 허난설헌의 삶을 비교해볼 때, 허난설헌이 이 글의 작자라는 의견이 더 우세해 보이긴 하나 여기에서는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 여기에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이 작품의 내용이고, 그와 같은 일이 비단 누구 한 사람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닐 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이 글에 대한 작자를 논의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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