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면앙정가
- 최초 등록일
- 2006.05.0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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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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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 송순(宋純, 1493∼1582)
2. ‘면앙정’의 뜻
3. <면앙정가>의 내용
① 서사 (서경)
② 본사 (서경)
③ 결사 (서정)
4. <면앙정가>의 의의
5. <면앙정가>와 <성산별곡>의 관계
6. 쟁점
① 창작 시기 문제
② 해석 문제
③ 낙구 문제
본문내용
1. 작가, 송순(宋純, 1493∼1582)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자는 수초(遂初) 또는 성지(誠之)이다. 호는 기촌(企村) 또는 면앙정(傘仰亭). 면앙정가단(傘仰亭歌壇)의 창설자이며 江湖歌道의 선구자. 성격이 너그럽고 후하였으며 특히 음률에 밝아 가야금을 잘 탔으며, 풍류를 아는 호기로운 재상으로 일컬어졌음. 작품으로는 <면앙정삼언가>, <면앙정제영> 등 수많은 한시와 국문 가사 <면앙정가>와 시조 20여 수를 지어 우리 시가문학에 크게 기여했다. 《면앙집》이라는 문집이 전한다.
2. ‘면앙정’의 뜻
송순의 호인 동시에, 말년(중종 28년. 41세)에 관직에서 잠시 물러나 그의 고향인 전라도 담양의 기촌에 머물러 있을 때 그 곳 제일봉 아래에 세운 정자로서, 이곳에서 호남제일의 가단을 형성하였다.
3. <면앙정가>의 내용
① 서사 (서경)
- 기 : 여러 가지 수사법을 동원해 대상을 표현하고 있음. 제월봉을 의인화해 생동감 있게 산세를 나타내고 다시 늙은 용의 모습으로 비유하였으며, 면앙정을 청학이 날개를 편 듯 하다고 표현.
② 본사 (서경)
- 승 : 면앙정 앞을 흐르는 시냇물의 멋진 모습과 서로 정답게 나는 기러기의 교태, 넓고 먼 하늘 아래 그림같이 펼쳐진 산봉우리들의 모습을 대구, 열거, 직유법 등의 수사법을 동원해 생동감 있게 나타냄.
- 전 : 면앙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작가의 풍류와 흥취를 함께 그리고 있음.
③ 결사 (서정)
- 결 : 자연에 몰입해 풍류 생활을 하면서도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는 유학자의 자세 (역군은이샷다)를 나타냄으로써 자연적 친화와 유교적 충의 사상을 결합한 강호가도의 전형을 만들어내고 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