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사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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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동아시아사의 이해
2.한중관계사 개념
3.한중관계사의 시대구분
4.중국과 한국 국가들의 전통적 책봉조공관계
5.한중 두나라 전통문화의 교류와 융합
본문내용
근세 이전의 중국은 특정한 국가를 의미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세 이전의 어느 때에도 중국의 범주는 특정국가 혹은 왕조의 영토 범위와 부합되지 않았다. 역사상의 한국도 역사상의 중국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민족을 지칭하거나 특정한 국가를 지칭한 이름이 아니라 특정한 공간과 혈통, 문화 및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역사공동체를 가리키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그 공간적 범주도 한반도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한중관계사의 한중을 한국과 중국 즉 역사 공동체 개념으로 이해할 경우 한국과 중국 사이에 한국도 아니고 중국도 아닌 제3의 존재 즉 요동이 개재해 있었음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역사상 한국과 중국의 공간적 범주 사이에는 광범한 제3의 공간이 있었으며 오늘과 일본인과 한국인은 이 곳을 만주라 부른다. 요동에서 전개된 역사적 과정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면 한국이나 중국과는 달리 요동 그 자체를 하나의 독립되고 자율적인 역사 공동체로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발견된다. 첫째, 요동은 현재 독자적 국가를 갖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독립된 역사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둘째, 민족사적 측면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보면 요동을 단일한 역사공동체로 승인하기는 쉽지 않다. 셋째, 국가사적 측면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보아<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