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희곡] 한국 희곡과 주변 예술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4.11.1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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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삼국 이전
1) 삼국 이전의 음악
2) 삼국 이전의 무용
3) 삼국 이전의 미술
2. 삼국 시대
1) 삼국의 음악
2) 삼국시대의 무용
3) 삼국의 미술
3. 통일 신라 시대
1) 통일 신라 음악
2) 통일 신라 무용
3) 통일 신라 미술
4. 고려 시대
1) 고려 음악
2) 고려시대 무용
3) 고려 미술
5. 조선 시대
1) 조선 음악
2) 조선 무용
3) 조선 미술
Ⅲ. 결론
참고 문헌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고전 한국 희곡의 사적인 연구를 통하여 한국 내에서 희곡의 발전과 계승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통시적 연구를 통하여 우리 희곡 문학의 주체성을 획득하고 선인들의 문화 양식이나 사유 방식, 그로 인한 영향 등을 살피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다.
그러나 고전 희곡은 그것의 독립적 존재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게 된다. 정말 우리에게도 희곡이 존재하였는가? 하는 질문을 하게되는 이유는 우리의 희곡이 서양의 희곡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록되어 전하는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서양 개념의 희곡이 시작된 것도 근대 이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우리의 연극 개념이 분명하게 설정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을 살필 수 있게 된다. 특히 삼국 이전에 연극에 관한 문헌은 아주 적고 있다하더라고 연극 자체로 독립적이지 못하다.
삼국시대는 물론 이후 근세에 이르기까지 연극은 그 시대의 음악, 무용과는 불가분한 관계에 있어 왔다. 서양에서는 일찍이 분화된 예술 양식들, 무용․음악․미술․시․사설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근대 이전까지 시를 제외하고는 거의 악무(樂舞)로 통합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연극이란 그 명칭조차도 찾기가 쉽지 않다. 즉 이들은 미분 상태로 향유되고 있었다.
희곡적 개념이 불분명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과도 미분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본고에서는 한국의 음악사와 무용사 그리고 미술사를 함께 고찰하여 그 사적 문헌 기록 안에서 희극적인 요소를 추출하려한다. 목적이 통시적 연구이기 때문에 각 시대별로 구분하여 음악. 미술. 무용의 주변 예술을 살피고 이를 통합하여 희곡에 관하여 살펴보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한국 연극사 연구>, 사진실, 1977, 태학사
<한국예술사전집 v2. 한국 미술사>, 이해랑, 1985, 대한민국 예술원
<한국예술사전집 v3.한국 음악사>
<한국예술사전집 v4.한국 연극, 무용,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