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서양 근대의 역사서술의 경향
- 최초 등록일
- 2004.10.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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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서양 고대의 역사서술
2) 서양 중세의 역사서술
3) 서양 근대의 역사서술
3. 결론
본문내용
‘역사’라는 용어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다른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먼저 역사라는 용어는 과거에 있었던 인간활동의 총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종종 사용된다. 인간사의 매우 활발하고도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지금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역사라는 말은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좀더 일반적으로 역사라는 용어는 사건 그 자체보다는 사건에 대한 기록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역사라는 용어를 인류의 과거행위에 대한 기록이라는 견지에서 보자면 이 용어는 오랫동안, 특히 먼 과거에는 더 그랬지만, 문학작품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에 대한 권위와 인정이 축적됨으로써 역사는 이제 사회과학의 기초 분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사회과학의 기초 분야로서의 역사란 인간의 과거의 사과와 행위를 가능한 한 먼 시기의 것까지 재구성하는 일에 관한 학문인 것이다.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혹은 배우고 있는 역사는 기록된 역사이다. 즉, 역사가들에 의해 서술된 것이다. 따라서 역사라는 것이 과거의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역사가들에 의해 기록된 역사의 역사’ 즉, 史學史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史學史란 역사서술의 역사로서 이해되고 있다.
참고 자료
李相信, 『改訂 西洋史學史』, 1993, 신서원.
H.E. 반스 ,『서양사학사』, 1994, 한울아카데미.
한영우, 『역사학의 역사』, 2002, 지식산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