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 하나님과 문화-칼빈주의
- 최초 등록일
- 2004.10.24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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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세계는 과연 무대로서 적합한가? 신학, 문화 그리고 해석학
2 종말론 : 종말의 의미
3 문화 인류학, 죄, 그리고 선교사
4. 종말론 지향적 심리학, 심리학과 기독교의 통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5. 기독교 철학이란 무엇인가?
6 하나님과 경제
7. 모더니스트가 직면한 법의 위기
8. 그리스도인과 정치
9.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문학
10. 살아 있는 예술 : 그리스도인의 경험과 예술 작품들
11. 그리스도와 문화: 그리스도인과 대중매체
본문내용
1.세계는 과연 무대로서 적합한가? 신학, 문화 그리고 해석학
한 마디로 무대의 방향을 궁극적으로 설정해 주는 것이 신학의 주요 과제인 셈이다. 신학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척도를 가지고 세상의 공연을 평가하려는 시도를 한다.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신앙을 무대에 펼쳐 보이는 구체적인 방법이 곧 문화인 것이다.
칼헨리 박사는 문화 및 문화적인 경향들에 대한 신학적인 이해와 분석의 중요성을 올바로 파악한 분이었다. 헨리박사는 모든 문화는 특정한 신념의 접착제, 즉 인생과 현실에 대한 확고한 안목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대 문화들을 형성하고 있는 가치들은 즉, 궁극적인 것에 대한 우리의 가치와 신념들이 참이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그것들이 유익한 허구들임을 인정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 있다. 그런 형편없는 독창성은 결국 인류를 산산조각 내고 말 것이며 가치 있어 보이는 이런저런 일들에 인생을 투자해 보지만, 밑천이 바닥나버린 가치 체계들로서는 그런 일들을 뒷받침할 수가 없는 형편이다 라고 말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그 말씀과 세계, 이 양자를 모두 이해해야만 한다. 다시 말해서 신학은 성경 해석학 및 문화 해석학과 관련되지 않을 수 없다. 아마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 시대야말로 해석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