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먕문화] 일본인의 오락과 스포츠

목차

일본인의 오락
▪ 가라오케 ▪ 텔레비전 게임
▪ 게임 센터 ▪ 디스코
▪ 파칭코 ▪ 마작
▪ 장기 ▪ 바둑
▪ 렌탈 비디오 ▪ 경마ᆞ경륜
▪ 복권

일본인의 스포츠
▪ 야구 ▪ 축구

본문내용

가라오케
가라오케의 「 가라 ( カラ ) 」는 「 텅 빔 」, 「 오케 ( オケ ) 」는 「 오케스트라 」를 가르킨다. 즉, 보컬 부분이 없는 오케스트라 음악이라는 의미이다. 가라오케 장치가 1970년대 중반에 발매되자, 술집과 바 (bar) 등지에 놓여지면서 가라오케붐이 일어나, 서민오락으로서 자리잡아 갔다.
좋아하는 곳을 가라오케 반주에 맞혀 노래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모임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어, 이제는 각종 모임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되었다.
현재는, 한국, 중국을 비롯해서 아시아, 미국, 유럽에까지 수출되고 있으며,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라오케는 20세기에 일본이 만들어낸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텔레비전 게임
요즘 아이들의 놀이는 집 밖에서 보다는 실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텔레비전 게임은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놀이이다. 해외, 특히 미국에서도 텔레비전 게임의 인기가 높아, 그 제조회사인 「 닌텐도 」라고 하면, 텔레비전 게임을 가르킬 정도이다. 전자공학 기술을 응용한 컴퓨터 게임의 일종으로, 1970년부터 79년에 걸쳐 「 인베이더게임 」이 크게 유행해, 그 선구가 되었다. 지금은 내용도 스포츠나 모험물 등으로 다양화되었다. 가장 인기있었던 「 드레곤 퀘스트 」시리즈의 발매 때에는 게임 팩을 사려는 기나긴 행렬이 이어져, 사회적 붐이 되었다. 최근에는 포케몽, 디지몽 시리즈가 나와서 또 한번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게임 센터
미국의 카지노나 핀볼ᆞ머신등의 영향을 받아, 1969년경부터 등장한 놀이공간이다. 슬롯 머신 등도 있지만, 컴퓨터로 개발된 영상에 의한 게임이 주류이다. 인베이더 게임이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를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기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10대에서 20대의 젊은이들의 놀이공간으로서 번화가에서 많이 찾아 볼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오락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디스코
도쿄나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18세미만은 입장이 규제된다. 음악, 댄스, 패션에 있어 유행의 진원지 되는 수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도쿄의 디스코텍은 유행을 가장 앞서가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패션으로 몸을 감싼 젊은이들이, 음악에 맞추어 자유롭게 춤을 즐긴다. 최근에 인기있는 디스코텍의 입장권이 부록인 CD도 발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