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주 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4.06.2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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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도 들어간 자료 입니다.. 좋은데 쓰세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물관에 도착해서 보니 가족단위로 나드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따뜻한 4월에 바람은 맞으면서 우리도 잠시나마 봄을 느끼는 듯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박물관 건물을 보니 막막함이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한숨을 내쉰 뒤 일단 발걸음을 박물관 입구로 향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했다. 관람료는 대인 400원 소인200원 이었다. 대인의 기준은 만 24세 이상 이었다. “아! 일년만 젊었어도...”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니 박물관 직원이 보였다. 일단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이 되냐고 물어 봤다. 직원은 유물은 안 된다고 하였다. 음... 안되는구나 하고 전시장으로 들어갔다.
우리의 목적은 박물관의 선사 문화기 때문에 제1전시실만 보면 되었다. 그러나 이왕 온 김에 다 둘러보았다. 1전시실, 2전시실, 3전시실, 4전시실 이렇게 돌아보았다. 청주에 있는 국립 박물관인지는 몰라도 충청도에서 나온 유물위주로 전시가 되어있었다. 난 이런 것들이 충북에서 나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였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유물들이 멀리만 느껴졌는데 실제 와서 보니 “아! 우리 가까운 곳에서도 이런 것 들이 있었구나!” 석기부터 시작해서 도자기까지. 그 감흥도 잠시 선사문화의 전시실인 1전시실도 다시 향했다. 처음 있던 것은 바로 몇 백 만년 전에 인간의 조상이었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아파렌시아, 아프리가누스, 에티오피쿠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우즈베키스탄, 프랑스)의 모조 품이 눈에 들어 왔다. 일단 생김새를 보니 피테쿠스는 사람보다는 원숭이 같아 보였다. 다음에 있던 것은 단양 금굴 유적이었다. 수업시간에 들었던 동물들의 뼈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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