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 프라하의 봄
- 최초 등록일
- 2004.06.1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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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프라하의 봄이란
Ⅲ. 프라하의 봄이 발생한 배경
Ⅳ. 프라하의 봄의 경과
Ⅴ. 소련의 개입과 브레즈네프 독트린
Ⅵ. 정상화과정
Ⅶ.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이것이 오늘의 국제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논리다. 이데올로기나 체제의 상이함으로 인해 친구와 적으로 명확히 구분됐던 도식적 냉전 구도는 이제 이미 구시대의 것이 되어버린 것이다. 소련의 고르바초프가 제창한 소위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디노스티의 새로운 움직임은 이제 이 시대에 있어 들이킬 수 없는 역사의 대세가 되어 특히 동유럽의 전 지역에서 거대한 물결처럼 출렁이고 있다.
폴란드나 헝가리에서 보이고 있는 민주화, 자유화로 향한 개혁, 개방의 움직임은 마치 경쟁적이기나 한 듯, 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고, 최근에는 개혁파 움직임에 가장 보수적이던 체코에서마저도 1천 8백 여명의 지식인들이 '프라하의 봄' 에 대해 정부가 재평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렇듯 특히 동유럽을 중심으로 한 놀라운 상황변화 속에서 사회주의국가 전체의 주권이 일개 국가의 그것보다 우선한다는 브레즈네프 독트린은 이미 빛을 잃고 있고 동서를 이념으로 갈라놓은 얄타체계마저도 붕괴의 조짐이 보이지 않나 하는 섣부른 예측마저 낳게 하는 시점이다. 결코 쉽게 넘을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보이던 그 완고한 이데올로기의 벽이 이제는 각 국가 간의 냉철한 이익 앞에서 무력해지고 있고 국가의 이익이라면 체제와 이념까지 초월하여 교역,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최근 동유럽 국가들과 우리나라 사이에 새로운 교류의 움직임이 일어나게 된 것은 그들의 개방, 개력 움직임과 우리의 북방 정책이 맞부딪쳐 가능해진 것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이처럼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가 피할 수 없이 만나게된 시대적 상황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plaza.snu.ac.kr/~hjwoo/Kundera.html
http://210.99.156.1/home/yjkim/cheko.htm
http://prome.snu.ac.kr/%7Eskkim/presentation/article/files/article6.html
http://korea.furism.com/guide/europe/czech/guide2.htm#8http://www.daejin.or.kr/home/shkim/C%BE%E7%C1%DF%20%C7%D0%BD%C0%C0%FC%BB%EA%C8%AD%B4%EB%C8%B8/cheko.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