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 뇌사에 대한 나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4.06.08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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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기서 뇌사 판정의 정당성, 신뢰성에 대해 뇌사인정에 대한 여러 가지 반대 의견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시간적 간격을 둔 2회의 검사, 2인 이상의 전문의사의 판정, 뇌사판정의사와 장기적출의사의 분리, 추후의 심사를 위한 기록의 작성과 보존 등 판정절차의 보완조치로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은 담보될 수 있다고 본다.
여기까지 뇌사에 대한 나의 의견을 서술해 보았다. 이미 선진국들은 뇌사를 사망기준으로 삼은 나라가 많다. 사람의 자아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뇌의 사망을 공식적인 사망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얼마전 실시한 국민여론조사에서 72%가 뇌사를 인정하지만 단지 30%만이 가족에게 내려진 의사의 뇌사판정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러한 통계는 일반인들이 가지는 뇌사판정의 불신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뇌사판정의 시비를 줄이기 위해 뇌사판정절차는 철저히 투명해야하며 아무리 신중을 기한다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 가족의 동의가 없는 강제적인 뇌사판정도 없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만 극복한다면 뇌사자의 효과없는 치료로 인한 부족한 의료자원의 낭비나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있어 뇌사를 인정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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