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 연극 남자충동 감상문

소개글

실제로 감상하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교수님께서 비판과 감상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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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제는 ‘남성 이데올로기에 대한 허상과 풍자’로 다소 무거운 편이 었지만, 내용면에서는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유머러스했다. 그런면에서인지 다소 이야기의 전개가 설득력이 떨어지고 전달도 불분명했던 것같다. 2시간이라는 공연동안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뮤지컬 펑키펑키에서 사회자가 꼬집어 말하듯 요즘 관객들은 영화에 익숙해져서 박수를 칠줄 모른다고는 했지만,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인 만큼 두 시간 정도는 충분히 집중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물론 주인공 이장정이 감옥엘 가고 2년의 시간이 경과하는 것을 나타내려는 의도였는지도 모르겠지만 극의 흐름이 끊긴다는 점에 있어선 좋지 않은 판단인 듯 싶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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