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구조
- 최초 등록일
- 2004.04.2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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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과학사에서의 새로운 법칙이나 새로운 발견은 축적에 의한 발전이 아니라, 과학혁명에 의함임을 주장하고 있다. 우선 그의 주장을 살펴보기 전에 가장 빈번하게 나오며, 내용의 핵샘을 이루는 '패러다임(paradigm)' 이라는 단어부터 살펴보자.
패러다임(paradigm)은 '사례·예제·실례' 등을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언어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였다. 언어학에서는 으뜸꼴·표준꼴을 뜻하는데, 이는 하나의 기본 동사에서 활용에 따라 파생형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런 의미에서 쿤은 패러다임을 한 시대를 지배하는 과학적 인식·이론·관습·사고·관념·가치관 등이 결합된 총체적인 틀 또는 개념의 집합체로 정의하고 있다.
「과학혁명의 구조」에 나타난 과학관의 개념들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쿤은 사회과학이 아직 성숙되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었으며, 성숙되지 않은 과학은 여러 경쟁하는 학파들 사이에서 합이가 존재하지 않는 특징을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연구 전통에 따라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형태의 답, 접근방법 등이 시도되며, 그중 한 학파가 유명한 문제에 대해 다른 학파의 구성원들을 유혹할 만큼 혁신적인 모범답안을 제시한다면, 그 후부터 그 학파의 연구방향이 전체 연구분야를 주도하게 된다.
참고 자료
과학혁명의 구조 , 토마스S.쿤 저(김명자 역), 동아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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