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은`에 대하여

목차

▲ 들어가는 말
▲ 경력
▲ 작가의 작품들
▲ 활동 및 작품 경향
▲ 작품 분석
▲ 백두산과 만인보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고은은 우선 우리 시에서 가장 많은 시를 생산한 시인으로 꼽 힐 만큼 작품의 양이 엄청나다. 시집이 80여권에 7권의 서사시와 15권을 내고도 아직 끝나지 않은 전작시집이 있을 정도이다. 게다가 소설, 평론, 수필 등 가리는 분야가 없다. 물론 양 뿐만 아니라 질에서도 뛰어나다. 물론 모든 작품이 다 뛰어났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주 많은 작품이 그때그때 우리 시에 큰 충격을 주었다.
양만큼이나 시적 경향도 다향하다. 그의 시의 성격을 몇 마디로 규정하기란 힘들다. 끊임없이 그리고 발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그의 시여서. 이렇구나 싶으면 저렇고, 여기 와 있구나 하고 보면 벌써 저만치 딴 데 가 있다. 아니, 변화란 그의 시에 적절하지 않은 표현인지도 모르겠다. 끝없이 나아가고 끊임없이 부딪친다는 표현이 오히려 맞을 것이다."
-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中 -

경 력
- 1933년 4월 11일 전북 군산 출생.
- 1947년 군산중학교 수석 입학.
- 1950∼51년 혜초승려를 만나 출가. 법명 일초(52년)
- 1958년 조지훈의 천거로 현대시에 시 <폐결핵> 발표,
- 1960년 첫시집 <피안감성>(彼岸感性) 발표.
- 시집 <문의마을에 가서>(74년) <조국의 별>(84년) <네 눈동자>(88년) <만인보>9권
(86∼89년) 장시집 <백두산> 4권 (87∼91년) <이중섭평전>(73년) <이상평전>(74년) <한용운평전>(75년) 기타 소설집 평론집 산문집 등 저서 1백여권.
- 197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초대 대표, 실천문학 창간.
- 1976년 한국인권협의회 부회장
- 1979년 국민연합 부위원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