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사회의 이해-2
- 최초 등록일
- 2004.03.20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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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북한의 의생활
1. 의류배급의 신분상 차별
2. 내의류 부족
3. 신발의 종류와 공급 부족
4. 의류와 신발의 암거래
5. 빨래 도적의 성행
제2장 북한의 식생활
1. 식량배급의 중단
2. 식량난으로 인한 소녀 등의 인신매매 성행
3. 북한군인과 꽃제비들의 식량 약탈
4. 국영상점의 휴업과 장마당의 활성화
5. 산나물 등의 채집 강요
제3장 북한의 주생활
1. 주택의 부족
2. 3대의 단칸방 동숙
3. 난방 등 연료부족과 단전․단수
4. 생존을 위한 주택 매각
5. 부유층과 간부들의 자기 집 짓기 붐
6. 입주권의 음성적 매매와 비리
제4장 북한의 관혼상제
1. 결혼식
2. 회갑연
3. 장례식
4. 제사
제5장 북한의 명절
1. 국가 명절
2. 민속 명절
3. 기념일
4. 김일성과 김정일 생일 행사
제6장 북한의 인구현황
제7장 북한의 사회보장제도
제8장 북한의 사회보험제도
제9장 북한의 상훈제도
제10장 북한주민의 여가생활
제11장 북한 여성의 일생과 하루
본문내용
제 1장 북한의 의생활
1. 의류배급의 신분상 차별
북한의 의류 공급은 4호대상 이상에 대해서는 원활하지만, 노동자나 학생들은 김일성․김정일 생일선물로 노동자는 2~3년에, 학생들은 3~5년에 한번 꼴로 작업복이나 교복의 배정표를 받아 구입한다.
기사나 교원들도 3~4년이 돼야 양복지 1착을 구입할 수 있는 배정표를 받는다. 사무원이나 농민들은 인민반을 통하여 공급카드를 배부받아 의복을 구입한다.
북한주민들의 양복과 양장 차림도 주로 평양을 비롯한 대도시의 특권층 주민들에 국한되어 있다. 일반주민들은 양복을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너무 비싸기 때문에 엄두를 낼 수 없다.
일반주민들은 비교적 밝은 색상의 잠바차림이 대부분이며, 1980년 중반이후 보급돼 쉽게 구할 수 있는 츄리닝을 평상복으로 입거나 지금도 인민복 또는 작업복을 입고, 여성들 역시 옷과 옷감을 구하기도 어려워 지방에서는 지금도 국방색이나 검정색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것도 최근의 경제난에 따른 의류공급의 중단으로 제대로 구입해 입기 어려운 실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