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북한에 대한 이해(북한 체제 특성, 북한이해교육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0.07.13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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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에 대한 이해(북한 체제 특성, 북한이해교육 방안) -통일교육론과제
대학교 과제로 학점 A+에 해당하는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북한에 대한 이해
2. 북한 체제의 특성
1) 북한 체제의 정치적 특성
2) 북한 체제의 경제적 특성
3) 북한 체제의 사회적 특성
3. 북한 체제의 현황
4. 초등학교 학생 대상 북한 이해 교육
1) 다문화 교육에 기초한 북한 이해 교육 접근
2) 초등학교 교육에서 실천 가능한 북한 이해 교육 활동 4가지 예시
본문내용
1. 북한에 대한 이해
남북한은 같은 역사와 문화 및 언어를 공유하며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살아왔던 같은 민족이다. 그러나 분단과 전쟁 이후 남북한은 다른 정치적 실체로서, 체제 경쟁과 대립 속에 이질성과 적대감을 키워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화해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모색해 왔다. 이런 상황은 민족적 시각에서는 동포이면서 안보적 시각에서는 경계의 대상이기도 한 남북한의 상호존재와 인식에 따른 민족분단이 야기한 모순이다. 특히 분단이 장기화될수록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성보다 다른 정치체제로서의 이질성이 심화되면서, 우리 국민은 북한을 같은 민족이지만 다른 국가의 국민으로 느끼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장애가 되고있는 분단의 탈피와 통일은 민족의 주요한 과제로서 남북한은 화해협력과 신뢰 구축을 위한 일련의 노력을 지속해 왔다. 분단 이후 70여 년 동안 남북한은 대립 속에서도 동포애에 기초한 통일을 민족사적 과제로 삼아 왔다. 이런 점에서 남북한은 경쟁과 적대관계를 지속해 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공존공영의 협력을 모색해 왔다.
북한은 민족의 관점에서 공존공영을 위한 협력의 파트너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안보의 관점에서는 평화체제가 수립되기 전까지는 경계할 수밖에 없는 상대라는 인식은 분단이 해소되지 않은 남북관계 상황에서 불가피한 현실이다. 탈분단과 평화의 관점에서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북한을 공존공영의 상대로 인식해야 한다. 한반도가 분단된 상황에서 모순적인 북한의 실체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북한이 우리와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야 할 공존공영의 상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북한을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북한이 처한 대내외적 환경과 북한의 구체적인 실상에 근거하여 ‘있는 그대로의 북한’을 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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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원 연구개발과. (2019). “2020 북한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