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북한사회의 이해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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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03.18>
포스트모더니즘 = 근대가 끝났다고 생각

① 중세 => 근대로의 이행
- 경제적: 자급자족적 장원경제 => 자본주의
- 정치적 : 왕정 => 민주주의
- 사회적 : 농노 신분제 사회 => 자유 시민사회
- ★★★판단 기준 : 신성=> 이성

② 근대성 이해의 접근법
I) 근대성 일원론(One-way): 근대는 하나다.
- 진화론적 보편주의 : 근대성은 하나이며 그것은 하나로 닮아가며 수렴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 /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정신과 자본주의 정신」에 대한 해석 오류.!
- 제국주의적 근대화론: 인류사회는 단 하나의 “세계사회를 지향함”/Global Standards라는 하나의 기준 목록으로 근대성 평가지표를 통일해야한다고 생각.

ii) 근대성 다원론 : ex: 서구 말고도, 동양적 합리성이 있을수도 있어..!
= 근대성은 여럿, 다면적 차원에서 주목해야한다
- 서구내적 담론: 서구 스스로 ‘근대성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적 자기성찰로부터 시작
- 서구외적 담론 : 근대화=서구화라는 편견에 대한 비판.
- Postmodernism: 근대성 자체를 부정, 근대는 끝났다!!!

iii) 절충론: 근대성은 하나이면서 여럿(Weber적 관점)
- 하나의 의미(One stage) : 근대성은 인간의 사고양식과 의식수준이 도달한 하나의 보편적 발전단계. 발전단계로서의 근대성은 하나이며, 하나로서 근대성은 서구에서 발원
- 여럿의 의미(paths) : 보편적 발전단계 내에서 진행되는 근대성의 실현방식은 여럿,

=> ex. 문과대학 2층 강의실은 하나지만, 오는 방법은 여럿.

담론 1: 서구 발원 근대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냐? 왜 근대가 하필 서유럽에서 발생했나?
=> 그것은 우연이었다. Weber “서구의 근대는 특수한 조건들간의 선택적 친화력에 의한 것”

담론 2: 근대는 진화론적 보편적 발전과정이 아닌, 유럽의 특수한 역사적 조건에 기인된 것!

<3.25>
③ 근대성 이해의 새로운 방법론 : 축의 시대

1차 축의시대 : 보편성을 확립시키고 상대성을 인정했던 위대한 인물들 ex) 엘리야,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등
2차 축의 시대: 전근대=> 근대로의 이행기(=2022년 지금!!!)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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