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그해겨울] 이문열 그해겨울
- 최초 등록일
- 2004.03.08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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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이지는 3쪽 정도지만 발표를 위해서 많은 내용을 압축적으로 줄인 내용들입니다.. 많은 분석과 비평을 토대로 제 나름대로의 길에 대한 의미의 해석과 작품에 대한 의미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한 독후감은 아니고 작품에 대한 분석이라고 보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목차
1.줄거리
2.‘나 이외의 주요 등장 인물
3.작가가 말하고자 한 ‘젊은 날의 방황과 돌아옴’ 에 대한 해석
4. 작품이 가지는 의미
본문내용
1.줄거리
<그해 겨울>, <何口>, <우리 기쁜 젊은 날>의 순서대로 발표된 이 작품은 후에 작품 내적 시간 순서에 따라 <나>가 방황과 고뇌를 통해 정신적 성장을 이루게 되는 단계를 그려내고 있다. <그해 겨울>에서 <나>는 경상북도 어느 산촌에서 방우(허드렛 일꾼)노릇을 하다가 내면의 갈등을 겪게 되고 어느 새벽 용기 있게 길을 나선다. 태백산맥을 넘어야 하는 백리길에서 <나>는 여러 명의 길동무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에 대해 조금씩 개닫게 된다. 그리고 눈 덮힌 창수령을 넘다가 <나>는 '아름다움의 실체'를 알게 되지만 그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절망하게 된다. 여정의 끝에 드디어 대진의 바닷가에 도착해 파도에 휩쓸려 죽게 되는 갈매기를 보게 된다. 자신 또한 바다에 휩쓸려 쓰러지면서 포기하려고 했던 생명이 한 순간의 위기에 자극됨을 느끼게 된다. 생명의 궁극적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나>는 '절망의 존재의 끝이 아니라 진정한 출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약병을 자신이 쓴 편지와 함께 던져버린다. 그리고 주인공은 무엇을 던져버렸냐고 묻는 길동무 칼갈이 사내에게 '감상을요. 익기도 전에 병든 내 지식을요.'라고 말하고 나서 상행열차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