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
- 최초 등록일
- 2003.12.2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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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2003년 2학기 서양고대철학특강 시험자료 정리한것 입니다.
목차
1. 전통적 정의론과 플라톤 정의론의 비교와 플라톤 정의론의 특징
1)트라시마코스의 정의론
2)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의 정의론
3)플라톤의 정의관
①국가에서의 정의
②개인의 정의
③올바른 자의 행복
2. 플라톤의 정의관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보원, 보은적 정의 비교
본문내용
플라톤은 개인의 영혼이 조화롭지 않을 경우 불행하며, 정의롭지 못하다고 하였다. 플라톤의 정의관에 의하면, 플라톤적으로 정의롭지 못한 자 (예를 들어 히틀러같은 경우)는 불쌍하며 영혼에 병이 든 사람이므로 영혼의 치료를 받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플라톤의 정의관은 공포를 통한 응징적 재제가 없다는 점에서, 불의에 대한 대응책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에 대해 비판한다. 수학적 정답처럼 선의 세계가 규정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doxa의 영역은 인간이 사는 세계이다. 그러므로 결단은 잘못될 수 있고 반례가 가능 하므로 잠정적인 참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플라톤이 국가를, 각자의 필요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각자가 맡은 바에서 최선을 다하여 돕는 나라가 올바른 나라라고 본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가 비례에 따른 되갚음에 의해 존립한다고 보았다. 즉, 악을 악으로 되갚고 선을 선으로 되갚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국가 성원들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플라톤, <국가>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