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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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 왕국 출신 그리스 철학자이다. 스승인 플라톤과 함께 2천여 년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위인이다. 형이상학, 논리학, 정치철학, 윤리학, 자연철학, 과학, 생물학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통달하고 그것들의 기초를 마련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은 “플라톤은 친구이다. 그러나 진리는 더 큰 친구이다.”라고 말하면서, 스승인 플라톤과 그의 사상인 이데아론을 비판하는 사상이다. 어떤 사물을 바로 그 사물이 되게 하는 그것 자체가 그 사물과는 분리되어 따로 존재한다고 하는 주장은 알아들을 수 없고 어떤 사물을 바로 그 사물이 되게 하는 그것은 바로 그 사물 속에 있지 않으면 안된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그 사물속에 있을 수 밖에 없다. 라고 논증하면서 이데아론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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