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송강 정철
- 최초 등록일
- 2003.12.14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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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송강의 일생
1.송강 정철 개관
2.송강의 일생 & 연보
3.담양지방과의 인연
4.송강의 벼슬 생활
5.생애 마침
Ⅱ.작품
1.성산별곡
2.관동별곡
3.사미인곡
4.속미인곡
5.장진주사
6.훈민가
7.송강가사
Ⅲ.맺는 말
본문내용
Ⅰ.송강의 일생
1.송강 정철 개관
송강 정철(松江 鄭澈 : 1536~1593)은 조선 선조(14대) 때의 명신이면서 문인으로서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이며,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율곡 이이와 동갑나기인 정철은 돈녕부 판관을 지낸 정유침의 아들로서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당대의 명유들이었던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면앙정 송순 등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우리나라 시가사상 고산 윤선도와 쌍벽을 이루는 가사문학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그가 52세 때 향리인 담양에서 지은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은 조선 선조 임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유배가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포 김만중은 서포만필(西浦漫筆)에서,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離騷)에 비겨, 동방의 이소(離騷)라고 절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의 경치 좋은 광주호 주변에 있는 식영정과 호남의 명산인 무등산 북서쪽의 원효계곡 자락에 있는 성산(별뫼)의 모습을 연결시켜 노래한 성산별곡은 정극인의 상춘곡, 면앙정 송순의 면앙정가, 정해정의 석촌별곡으로 이어지는 호남 가단의 중요한 맥을 형성하고 있다. 송강 정철은 강원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관동지방의 해금강, 내금강, 외금강 등의 절 승지와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한 기행가사인 관동별곡을 짓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