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 [한국민속]풍요제
- 최초 등록일
- 2003.12.0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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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봄철의 세시풍속
(2) 여름철의 세시풍속
(3) 집단신앙인 동제
(4) 풍농기원의 굿놀이, 탈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풍요제는 풍요(豊饒)를 비는 의식을 나타낸다. 이런 풍요를 비는 특별한 제의가 존재하지 않고, 우리 선조들의 삶에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풍요는 보통 기풍(祈豊) 즉 풍농,풍어를 기원하고 기복과 다산을 상징한다. 따라서, 풍요제의 의미를 찾기 위해 풍농기원을 하는 봄, 여름철의 세시풍속과 해안 지역의 풍어제, 집단 신앙으로써의 의미 등을 알아보겠다.
Ⅱ. 본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여기고 농경민족임을 자칭해 온 우리민족은 오랫동안 농사를 지으며 살아 왔다. 주식으로 먹는 쌀은 5월에 심어 8월에 추수하고, 잡곡인 콩.팥.조.수수 등도 벼농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농사를 짓지만 보리만은 늦가을에 파종해서 벼를 심기 전에 거둔다.
제천의식의 기록에서 농경생활의 일면을 알 수가 있는데, 일찍이 풍년을 기원하면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풍년이 들면 수확이 많아지므로 우선 생활이 안정되고, 많은 수확을 거두어야 가족을 먹여 살리고 생계를 꾸려갈 수 있다. 반면 흉년이 들면 먹을 것이 없고 빈궁해지며 생활은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농경민족의 최대의 소원은 풍년이 드는 것이고, 풍년을 갈망했기 때문에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정착하게 되었다.
풍작은 생활 현실의 문제이고 가장 큰 소망이기에 농부들은 농작물의 풍년과 과일의 풍작을 바라고, 어부들은 풍어를 기원한다. 따라서, 기풍을 기원하기 위해 여러 행위가 나타나게 되었고 세시풍속으로 정착되었다.
참고 자료
1. 한국 민속의 세계 5(세시풍속·전승놀이) - 출판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저자:[편]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출판년도:2001
2. 한국 민속학의 이해 - 출판사: 문화아카데미 저자: 민속학회 출판년도:1994
3. 민속 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출판사: 제3민속학 저자: 임재해 출판년도: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