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역사] 양귀비
- 최초 등록일
- 2003.11.1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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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생각이 많이 들어있는 글이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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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아버지였던 현종과 며느리 양귀비......
71세 노인과 38세 농염한 여인의 사랑은 화청지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실크로드, 천산북로가 시작되는 서안, 진시황의 진흙부대가 수 천년간 지하에서 잠자고 있던 바로 그 서안이다.
사랑하는 왕비였던 무혜비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현종, 그의 심기를 능히 헤아리던 친구같은 환관 고력사는 왕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는데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열 명이 넘는 아들 중 하나인 수 왕의 부인인 양옥진 이었다. 양옥진은 양귀비의 본명으로써 당 현종의 부인이되고 난후 귀비로써 양귀비라고 불려지게 된것이다.
정치가인 동시에 뛰어난 예술가 현종, 양귀비 역시 가무에 뛰어나 현종이 작곡한 노래를 편곡하고 거기 맞춰 춤을 추었다 하니 요즘말로 두 사람 사이의 주파수가 맞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눈에 불붙은 두 사람..... 아니 처음엔 당 현종의 일방적인 사랑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양귀비의 천성적인 매력에 빠진 것인지 운명의 힘이 그들을 몰아간 것인지, 현명했던 지도자 현종은 날이 갈수록 양귀비의 치마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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