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3.11.1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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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에 가서 불국사 석굴암 경주박물관을 답사하고 쓴 답사기 입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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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행선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우리는 그냥 불국사부터 가기로했다. 불국사로 가는길.. 예전에 경주를 자주 와봐서 그런지 낯이 익은 길이었다. 도로가에 위치한 거의 모든 건물은 지붕이 기와로 되어있었다. 아까 톨게이트의 지붕과 같은... 일부러 그렇게 한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하게 보였다. 지붕을 제외한 모든 곳은 일반 현대식으로 지어놓고 지붕만 기와로 만들어 놓은 꼴이라곤.. 정말 어울리지가 않았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그냥 건물 전체를 기왓집으로 짓던지 할것이지 어설프게 지붕만 기와로 올려서... 그런 생각들을 하는 와중에 불국사에 도착했다. 예전에도 많이 와봤던 불국사였지만 막상 머릿속에는 불국사 앞의 음식점 같은것들 밖에 없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불국사로 올라가는 길에 가지고간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몇 판씩 찍었다.
불국사 입구에 도착하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매표소였다. 뜻밖의 매표소에 적잖이 놀란 나는 요금을 보고는 더 놀랐다. 1인당 3000원... 터무니 없이 비싸단 생각이 들어 황당했지만 그 입장료가 불국사를 위해 쓰여진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하며 3000원씩 9000원을 지불하고 표를 끊고 불국사로 들어섰다. 들어가서 조금 걸어가는데 일본 사람과 가이드 인 듯 일본말로 물어보고 설명해주는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불국사 안은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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