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삼국지로 보는 21세기의 리더십

목차

서론

본론
1. 리더십이란?
2. 삼국지의 시대적 상황과 주요 인물들의 리더십
3. 과거 정부의 주요 대통령들의 리더십
4. 참여정부가 추구하는 리더십
5. 21세기에 요구되는 리더십

결론

본문내용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아온 삼국지는 수많은 인물들의 개성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를 더하는 책이다.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여러 나라의 제후, 참모, 장수등.... 그 많은 사람들 중 기억하는 인물은 약 100여명 정도이지만 그나마 그 100여명의 인물들을 기억할 수 있는 건 등장인물 하나 하나가 뚜렷하게 구분되어지는 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감히 단언하건데, 삼국지 안에는 세상의 모든 인간상들이 표현되어진다. 그래서 예로부터 삼국지를 여러 번 읽은 사람 앞에서는 그 속내를 드러내지 말라고 한다. 세상의 모든 인간상들이 등장한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에 맞는 처세술과 지략 또한 같이 전개된다는 말과 같으니 그런 자에게 속내를 들키고 어찌 그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뜻이 아닌가 싶다.
이번에 접하게된 조성기씨의 삼국지는 ‘삼국지연의’의 정역에 충실하고, 역자의 주관을 거의 개입시키지 않아 내 나름대로의 주관적인 접근이 더욱 쉬웠던 것 같다. 또 삼국지연의 본래의 하드보일드 문체를 살려 속도감있고 깔끔했던 것이 특징이다. 이문열씨의 삼국지가 내가 접했던 두 번째의 삼국지 였는데, 그 때는 이문열이라는 이 시대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 작가의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러한 뛰어난 작가의 해석을 이해하고 따라가는데 급급하여, 내 느낌이나 생각이라는 것이 너무 초라해 보였다. 그러한 면에서 이번에 접했던 삼국지는 비록 현재 내가 갖고 있는 짧은 지식을 바탕으로, 내 나름의 해석을 하면서 읽을지언정 독서에 있어 오히려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점에서 높은평가를 하고 싶다.

참고 자료

조성기 정역 삼국지 1-10권
행정학
현대 한국정부론
행정자치부,한국행정연구원, 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 발제논문
<참여정부 정부혁신의 이념과 목표-남궁근: 서울 산업대교수 행개련 정책위원장>
삼국지 백미 동호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