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차별] 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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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를 들어서 작성한 간단한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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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속담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이 있다. 담 밖으로는 여자의 목소리 조차 새어 나오지 못하게 하면서 자신의 권위를 유지했던 남자들의 시대는 이제 조금씩 붕괴되고 있다. 얼마 전 통쾌한 미소를 짓게 했던 모 여대 신입생 모집 광고가 생각난다. 그 광고의 모토는 "울어라! 암탉아"였다. 그동안 '순종의 미덕'으로 여성을 가둬왔던 남성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 같아 보는 것만으로도 후련했다. 이제 여자들도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는 낼만큼 시대는 변하고 있다. 국회법 통과 단계에 이른 "호주제 폐지"도 그 한 예이다. 갓을 쓰고, '호주제 폐지되면 온 나라 짐승 된다'라는 피켓을 들고 호주제 폐지 반대 운동을 하는 유생들을 보면서 화가 난다하기 보단 쓴웃음이 나왔다. 시대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권위만을 주장하는 그들의 아둔함이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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