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의 바라본 남자의 사랑의 이야기

목차

들어가며...
허진호의 영화들
남자의 사랑이란...

본문내용

들어가며...

[봄날은 간다]의 개봉소식에 이 영화를 볼 날을 많이 기다려왔다. 오래 전에 TV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난 후의 그때 내 마음 속에 남았던 느낌을 다시 꺼내어 펼쳐보면서 그렇게 일요일 아침에 극장으로 향했다. 허진호 감독의 전 영화를 인상깊게 봐서 였는지 “봄날은 간다”를 보러가면서 많은 기대를 했다. 지금의 내 상황과 비교하면서... 그런데 그래서였는지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 즐겁지 않았다. 내 옆에서 함께 영화를 보았던 그 여자와 영화 속의 '은수'. 그리고 내 자신과 '상우'...... 놓아야 할 것을 놓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작게 느껴졌다. [봄날은 간다]는 꼭 나의 이야기인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