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보상 replection paper
- 최초 등록일
- 2018.03.07
- 최종 저작일
- 2017.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PART1 강화에 대한 신화와 오해
PART2 좋든 나쁘든 질병과 건강에 실제로 작용하는 강화
본문내용
성장, 높은 학업성취를 위해 보상을 사용하여야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는 매년 3월 첫 학기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하는 고민이다. 매년 나의 학급에는 학급화폐라는 보상 체계가 있지만 그것이 바람직한지, 이런 보상으로 인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막는 것은 아닐지 고민이 된다. 이것이 학급 경영, 학생들의 성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할 때도 있지만 이것이 별로 효과가 없다고 느낄 때도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이런 물질적인 보상을 하는 것이 과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일까,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에 보상을 사용하면서도 나의 행동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었다. 이런 주제로 동료교사와 이야기를 하여 보면 보상을 사용한다는 교사도 있지만, 보상을 주는 것은 학생들에게 그것이 목적이 되어버리는 역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사도 있다.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내가 알고 있던 강화와 벌이라는 것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이에 대해 보다 깊게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학습과 보상이라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동료 교사의 말처럼 강화 또는 보상이 유해한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강화를 사용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PART1에서 행동주의의 입장에서 조작적 조건화의 방법인 강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살펴보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그리고 PART2에서는 강화가 실제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보고 사회에서 강화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제시하고 있다.
[PART1 강화에 대한 신화와 오해]
‘쥐 심리학’으로서의 강화에서는 학교, 가정, 사회 등 다양한 곳에서 강화의 원리에 따른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를 본 경우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쥐 심리학’에 근거한 것이라며 비난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