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남아 있는 나날(가즈오 이시구로)
- 최초 등록일
- 2017.10.18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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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있는 나날>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6일간의 여행
4. 지난 시절에 대한 정당화
5. 집사의 역할과 한계
6. 달링턴 경에 대한 충성과 시대적 전환
7. 농담(banter)
8.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내가 <남아 있는 나날>이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선 이 책의 저자가 2017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라는 것과 <남아 있는 나날>이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동명 영화의 원작이란 점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영미 소설인 이 책을 쓴 작가가 일본 출신 작가라는 사실이 무척 놀라웠다. 저자 가즈오 이시구로는 1954년 일본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철학을 공부하고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에서 생활하며 글을 쓰고 있다. 저자의 국적이 아직도 일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살아온 이력과 그의 작품에 배인 영국 문화를 보면 그냥 영국인이라고 해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지금껏 일본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는 특유의 일본 냄새가 가득했다. 그것은 아마도 작가들이 ‘일본’이라는 바운더리를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될 것이다. 작가를 미리 보지 않고 도입부분만 읽어도 아, 이건 일본 작품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정도였는데 무라카미 하루키 이후 그런 획일적인 틀에서 벗어난 작가를 발견하게 되어 무척 놀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