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11.2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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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수림씨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한 4개 국어 실력으로 도쿄에 있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는 피아노를 잘 치지만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녀가 제일 듣고 싶은 소리는 우선 자기 목소리를 가장 듣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업무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말의 속도도 정확하고 톤도 안정적이다. 그녀가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그녀는 단지 언어적 장애만 이겨낸 게 아니다. 부모가 이혼하면서 4살 때 먼 시골 친척집에 버려졌고, 6살 때 청력을 잃었다. 12살 때 다시 만난 엄마를 따라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현에서 힘든 학창 시절을 보냈다. 1991년 일반인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어렵게 졸업한 후, 어느 날 자신의 진정한 독립을 위해서 영어를 배우겠다고 결심하고 단신으로 영국 유학을 갔다.
영어를 들어본 적도 없는 수림씨가 어떻게 영어를 배우게 되었을까 너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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