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서평,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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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란 제목을 보고서는 왠지 역설적인 뜻의 제목일거라 생각했다. 사회학 개론 수업 첫 시간에 교수님께서 사회학의 근본은 비판, 비꼼 등에서 나왔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역시 예상대로 였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멋진 신세계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아니었다. 미래 사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터라 이 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미래 사회에 대한 생각을 여쭤보니 ’현재에도 시험관 아기가 있지 않느냐, 다만 멋진 신세계와는 달리 현실에는 시험관 아기 일지라도 부모가 있다는 것과 무슨 물건처럼 대량생산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 외에는 그리 현실과 동 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지 않는다. 가까운 시일 내에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셨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았다. 모든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또한 책 속에 있는 세계가 지금 우리의 현실과 동 떨어진 세계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 미래 사회에 대해 조금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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