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발달방법] 두뇌 활성화 방법(두뇌를 활성화하는 방법)

목차

I. 아침 식사의 활용

II. 집중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III. 신경 전달 물질의 공급

IV. 비타민 결핍은 뇌기능을 약화시킨다.
1. 비타민 B1(티아민)
2. 나이아신
3. 비타민 C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아침 식사의 활용
혈당을 높이면 두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포도당 공급이 원활해지므로 두뇌의 활성화를 꾀할 수가 있다. 평상시의 혈당은 100mg/dl이나, 조금 격한 운동을 하면 혈당은 60~70mg/ml로 떨어진다. 이 수준에서는 화를 내기 쉽거나 소음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혈당치가 이보다 더 저하하여 50-60mg/dl 수준이 되면 공격적으로 되거나, 때로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때에 포도당을 투여하면 10분 내지 15분 후에 완전히 증상이 소실된다.
혈당은 통상 100mg/dl에서 유지되나, 식사 후 시간이 경과하면 약간 저하한다. 가장 격감하는 시기는 아침 식사 전이다. 두뇌는 수면 중에도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밤참을 먹는다 해도 8시간 수면 후에는 두뇌는 40g 이상의 포도당을 소비해 버리므로, 간장의 글리코겐은 거의 고갈된 상태가 되며, 혈당 값이 저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혈당이 저하된 채로 학교나 회사에 가게 되면 아무리 당신생능이 있다 해도 혈당이 급속히 100mg/ml 수준까지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뇌의 기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시험에 떨어지고, 흥정이 잘 안 되는 등 찌뿌둥한 하루가 되어 버리기 쉽상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생활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포도당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아침 식사를 통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I. 집중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포도당의 섭취는 뇌의 각성상태나 주의력의 지표가 되는 뇌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래의 그림은 J. Keul 연구팀이 자동차의 과속에 의한 사고율을 포도당 투여로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실험결과이다. 과속하면 과속할수록 운전 미스로 인한 사고 발생율이 높아지나, 운전하기 전에 포도당을 섭취해 두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는 포도당이 주의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참고 자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