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 길위에서 쓴 편지
- 최초 등록일
- 2016.04.27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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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은 특정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일을 형상화한 예술이다. 이야기는 크고 작은 사건들의 인과관계에 의해 전개되는데 사건들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존재한다.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사람을 ‘인물’ 또는 ‘작중인물’이라고 한다. 지금부터 소설의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유형화한 뒤, <길 위에서 쓴 편지>를 통해 적용해보고자 한다.
작중인물은 작가가 설정한 허구적인 존재이지만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과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해명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자 수단이다. 소설의 인물과 사건은 인물에 의해서 사건이 발생하거나 사건에 의해 인물의 성격과 사상이 변하는 등 배경과 더불어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소설의 세계를 보다 질서정연하고 탄탄하게 구성하기 위해서는 인물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정도로 작중인물은 소설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렇다면 작중인물은 어떤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가?
첫째, 일관성이다. 작중인물의 사상, 생각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마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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