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 멋대로 해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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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네멋대로해라 감상문입니다. A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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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매력적인 두 남녀 주인공의 캐릭터와 자유분방한 편집들이 흥미로운 요소였다.
특히 남자주인공인 미셸의 캐릭터는 온갖 나쁜 짓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면서도 여유롭게 세상을 즐기며 살아가는데 그 모습에서 매력이 흘러넘친다. 위기상황을 넘기는 임기응변, 거절하는 법 또한 잘 알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에 원하는 것은 다 손에 넣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남자이다. 이런 남자주인공에게서 요즘 드라마에서도 흔히 보이는 나쁜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인지 예전 영화 같다는 느낌 없이 쿨한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한편의 현대극을 본 듯하다.

그들의 캐릭터를 더 잘 살려줬던 것은 시종일관 자유분방한 편집이었다. 좌우로 흔들리고 핸드헬드 기법이 사용되기도 하고 ‘네 멋대로 해라’라는 영화 제목같이 멋대로인 화면 연출이 주인공들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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