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통치자
- 최초 등록일
- 2016.04.0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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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서에 등장하는 ‘통치자’의 종류
2. 성서에 나타나는 통치자의 의무
3. 적용
3-1) 국방의 측면에서 전쟁
3-2) 거짓말
4. 결론
본문내용
‘통치’는 사전에서 찾아보면 “도맡아 다스리는” 행위로 ‘윤리’는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로 규정되어있다. 인간은 무리지어 사는 그 순간부터 작게는 개인의 무력부터 시작해서 재산의 유무, 통찰력, 지도력 등등까지 확장되어 누군가를 지배하거나 누군가의 지배를 받거나 하는 일련의 체계를 형성하게 되기 마련이다. 사실상, 통치라 함은 저 높으신 분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네의 일상 예를 들어 학생과 학생간의 관계, 부자와 빈자간의 관계, 대중을 선도하는 선도자와 대중의 관계 그리고 가장 보편적으로 여겨지는 국가와 국민의 관계 등 여러 상황에서 여러 양태로 나타나게 되기 마련이며 각각의 상황에는 상황에 맞는 윤리, 체계 등등이 필요하게 되기 마련이다. 가장 보편적인 통치체계인 국가의 경우, 아리스토텔레스는 폴리티아(다수의 정치참여 체계로, 민주정과는 약간 궤를 달리한다.)체계를 통한 다수에 의한 국가통치를 이상적이게 생각했고 사사키 다케시 외 著, 절대지식 세계고전, 윤철규 譯, 이다미디어, p21.
홉스는 상호계약을 통한 왕을 향한 권력의 집중화, 레닌은 프롤레타리아혁명을 통한 노동자계급독재사회를 꿈꾸었다. 이러한 수많은 ‘통치 체제’가 다수의 사람들에 의하여 논의되었는데, 그렇다면 통치 체계 가운데서 통치자의 역할을 위임하는 다수, 혹은 소수의 통치자가 그 위치에서 가져야 하는 기독교적 윤리란 무엇인가? 종교나 도덕이 온전히 적용되기 어려운, 사람 사는 사회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동시에 종교나 도덕같은 이상적인 낙관론이 쉽게 적용되기 어려운 냉혹한 곳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게 하는데, 여기서 통치자는 개인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 신앙인으로서 고수해야하는 종교 교리와 사회적 존재로서 자신이 행해야 할 임무에 대해 모순점에 처하게 되기 쉽다.
이런 모순점을 합리화하기 위해 고대로부터 여러 인물들이 여러 방식으로 논의해왔었는데, 이는 각자가 처한 상황과 배경, 인식 상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사사키 다케시 외 著, 절대지식 세계고전, 윤철규 譯, 이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