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6.03.11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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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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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편의 흑백영화를 벌써 100만 명이 보았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다. 일제의 위안부 만행을 다룬 영화 ‘귀향’과 더불어 광복 70년 주년이 지나는 시점에 참 뜻 깊은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게다가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바탕 전쟁을 치룬 후라 더 의미 있어 보인다. 아무튼 모든 것을 떠나서 27년 짧은 삶을 살다 떠난 한 청년의 삶 속에서 시대적 아픔과 개인적 고뇌를 흑백 필름을 통해 절절이 느끼게 한다.
이준익 감독의 전작 ‘사도’를 본 입장에서 이 영화는 의외다. 처음에는 동명이인의 감독이 아닐까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의 영화는 대체로 담담한 수채화보다는 강렬한 유채화 같은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슬픈 내용이지만 내게는 한 폭의 아름답고 애잔한 느낌의 수채화처럼 다가온다. 자극적인 것에 익숙한 이 시대에 담백하고 절제된 이 영화가 오히려 더 반가운 것은 나만의 감정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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