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장엄구

소개글

사리장엄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특히 감은사동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의 특징을 중심으로 피피티를 작성하였습니다.
심혈을 기울여서 사진도 직접 스캔하고 논문도 찾아봐서 A+맞았습니다.
내용과 질모두 정말정말 좋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우리나라의 시대별 사리장엄구의 특징
3. 감은사동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의 특징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리말
사리(舍利)는 석가모니부처가 열반하여 다비(茶毘)를 하였을 때 남은 유골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몸에서 나온 뼈나 결정체를 진신사리라 하였고, 부처님의 설법한 내용을 기록한 경전은 특별히 법신사리라 하여 사리와 동일하게 취급되었다. 진신사리에는 부처님의 시신인 전신사리와 다비하여 남은 유골인 쇄신사리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고 있는 사리는 쇄신사리를 의미한다.

사리를 봉안할 때는 탑의 기단부, 또는 탑신부 등에 사리공 또는 사리실 등과 같은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여기에 사리를 담은 사리기(또는 사리함)를 넣는데 이러한 행위 및 결과, 사리 봉안에 사용된 용기를 총칭하여 사리장엄(舍利莊嚴) 또는 사리장엄구라 말한다.

사장장엄은 인도로부터 중국으로 유입되어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전개되었다. 우리나라에 사리가 전래된 것은 549년에 중국 양나라의 무제가 심호를 통해 신라 진흥왕에게 보낸 것이 가장 이른 기록이다. 또한 588년에 백제에서 승려와 불사리를 보냈다는 『일본서기(日本書紀)』의 기록을 참고해볼 때 삼국시대 6세기 후반쯤에 사리공양과 함께 사리장엄구가 제작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최응천․김연수,『금속공예』, 솔, 2004
이난영,『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김상태,『감은사의 사리장엄에 의한 2탑구성원리에 관한 연구』, 학술논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