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도시와사람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10.22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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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익도사 중간고사 체험문
목차
1. 미륵사지
2. 왕궁리유적
3. 답사에 대한 총평
본문내용
1000년간 불법(佛法)의 등을 밝혔던 미륵사. 백제 이후 고려 시대의 미륵사의 모습을 보기 위해 국립 미륵사지 유물 전시관에 답사를 했습니다.
백제 미륵사 - 삼국유사에는 미륵사에 대해 백제 무왕과 왕비가 사자사를 가던 길에 용화산 아래 큰 연못에서 미륵 삼존을 만나게 되었는데, 왕비가 왕에게 큰 절을 세우기를 간청하여 지명법사의 신통력으로 하룻밤 만에 연못을 메우고 미륵사를 새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있습니다.
미륵사지는 동아시아 최대의 사찰터 중 하나입니다. 미륵사는 미륵이 세상에 내려와 3번의 설법을 통해 중생을 구원하는 모습을 가람으로 구체화한 백제문화의 탁월한 독창성을 보여줍니다.
미륵사는 백제 무왕 때(7세기) 처음 세워졌습니다. 통일신라시대와 고려 시대를 거쳐 조선시대 전기까지 유지되었으나 임진왜란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미륵사지의 구조 - 탑과 금당을 3곳에 배치한 독특한 가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탑 중 중앙은 목탑이, 목탑의 양쪽에는 석탑이 있었다. (사진자료 1번)
고려 시대에 미륵사의 증거 – 고려 시대에 미륵사가 운영된 가장 확실한 증거는 글자를 찍은 기와입니다. 막새는 암키와나 수키와에 드림새를 덧붙인 기와입니다. 지붕 끝에 놓여 지붕의 침수를 막고 빗물의 배수를 돕습니다. 또 특유의 무늬로 처마에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1,400년 전 백제 왕실의 각별한 후원 속에 창건되어 16세기 후엽까지 법등을 밝혔던 미륵사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고려 청자와 다양한 불교 공양 도구, 일상 용품을 중심으로 왕실 사찰의 모습에서 벗어나 민중의 삶 속으로 깊숙이 스며들었던 미륵사를 보았습니다.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의 막새기와에는 당시의 사회, 미감 그리고 기술이 녹아있습니다.
글자 기와는 기와가 만들어진 시기뿐만 아니라 사원의 운영 기간을 밝혀주는 해결사 역할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