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인지발달]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전조작기) - 유아인지발달(피아제 인지발달이론 전조작기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6.02.27
- 최종 저작일
-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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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언어와 사고
II. 가상놀이
III. 그리기
IV. 전조작적 사고의 한계
1. 자기중심성
2. 물활론
3. 인공론
4. 실재론
5. 보존개념의 결여
6. 변환적 추론
7. 비가역성
본문내용
피아제는 2-7세를 인지발달단계에서 전조작기(preoperational stage)라고 하였다. 이 단계의 유아는 자신이 내재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표상을 여러 형태의 상징으로 표하게 된다. 즉 감각운동기와 전조작기의 명백한 차이는 표상활동(representational activity), 상징활동(symbolic activity)의 증가이다. 표상능력은 지연모방, 상징놀이, 그림, 언어 등으로 나타난다. 즉 유아들이 눈앞에 없는 것을 기억하는 표상이 나타나고, 나무토막을 자동차로 여기며 놀지만 통합된 전체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 즉, 조작하는 능력이 부족하므로 전조작기라고 한다. 이 단계는 논리적인 사고를 위한 발판이 된다. 유아들은 논리적으로 표상을 조작할 수는 없지만, 정신적인 표상을 이용하여 자기 앞에 없는 사물이나 사건들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이 단계의 유아는 사고가 지각에 지배되는 직관적 사고에 의존하는 시기로 사고의 한계가 있다. 다시 말하면 단론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없는 자기중심성, 한 번에 하나의 상황에 대해서만 고려하고 다른 면들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하는 중심화, 어떠한 일련의 단계들을 이해하거나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 생각하지 못하는 비가역성 등이 나타난다. 그리고 전조작기 사고의 또 다른 특징은 변환적 추론, 보존개념의 결여, 물활론, 인공론, 실재론 등을 들 수 있다.
1. 언어와 사고
피아제는 언어가 정신적 표상의 가장 융통성 있는 도구라고 하였다. 언어도 상징이나 그림과 같이 동일한 기호 기능의 하나이다. 전조작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외부 환경과 사물을 나타내기 위하여 상징체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그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상징체계가 언어이다. 즉 자동차라는 단어는 현재 아동의 눈앞에 자동차가 없더라도 자동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쓰일 수 있다.
2. 가상놀이
가상놀이(make-believe play)는 전조작기의 표상발달의 대표적인 예이다. 연어와 마찬가지로 유아기 동안 극적으로 증가한다. 가상놀이는 가상적인 사물이나 상황을 실제 사물이나 상황으로 상징화하는 놀이로서 유아의 인지발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