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 최초 등록일
- 2015.12.30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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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라는 책을 오이디푸스 왕이라는 소설책의 인물인 오이디푸스와 관련하여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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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봤을 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시’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그래서 ‘아 이 책은 시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담은 책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책을 읽어 보니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의 ‘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운문이 아니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의 ‘시’는 극시(희곡)과 서사시를 포함한 문학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었다. 모방의 방식에 따라 시의 장르가 결정되는데 이것은 다시 모방의 대상에 따라 극시는 비극과 희극으로 나눈다. 비극은 보통사람보다 더 잘난 사람, 즉 고상한 사람을 모방한 것이고 희극은 보통사람보다 못난 사람, 즉 고상하지 못한 인물이지만 악하지 않는 인물을 모방한 것이다. 또, 아리스토텔레스는 서사시보다는 비극(극시)가 형식이 엄격하기 때문에 더 우위에 있다고 보면서 비극을 더 중요시한다. 이 책의 6장에서는 비극의 6가지 요소인 언어, 플롯, 노래 수단, 성격, 시각적 장치, 사고력에 대해 설명한다.
참고 자료
오이디푸스 왕, 소포클레스, 신윤철 강세훈 옮김, 다나기획, 2005. 06. 20
시학, 아리스토텔레스, 이상섭 옮김, 문학과 지성사, 2005. 0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