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양상과 대책, 품행장애

목차

Ⅰ.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1) 정신건강의 의미
2) 청소년기 정신건강장애

II. 품행장애 conduct disorder
1) 품행 장애의 정의
2) 품행장애의 소인
3) 품행장애의 진단기준
4) 품행장애의 증상
5) 감별해야 할 질환들

Ⅲ. 대책

본문내용

정신건강이란 용어는 원래 정신질환의 유무를 밝히기 위한 정신병리학적인 개념으로서, 단순히 정신질환이 없는 일반적·정상적 상태를 의미하는 의학적 개념이었다. 하지만 1999년 미국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을 "정신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서, 그 결과 생산적 활동, 대인관계의 충족 그리고 변화와 고난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으로 정의하면서, 개념의 범위가 확대되어 긍정적인 심리적·행동적 특성을 포괄하였다.

<중 략>

품행장애는 1950년대에 '청소년 비행(juvenile delinquency)'으로 소아기에 나타나는 행동장애로써 간주되었고, 1990년대에 와서야 품행장애(conduct disorder)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DSM-IV에 따르면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피해를 주고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이 밖으로 표현되는 경우를 '품행장애'로 정의하였다. '비행 청소년', '일탈 청소년', '문제아' 등의 표현이 바로 품행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다. DSM-IV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청소년 비행을 품행장애로 간주하였으며, 신문과 메스컴에서 '무서운 10대'라고 표현할 만큼 품행장애를 가진 10대의 문제행동들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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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증상은 타인의 권리를 위반하는 신체적인 공격성이며 집, 학교, 또래 간, 지역사회 등 이들이 생활하는 모든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다. 도벽, 거짓말, 무단결석이 흔한 문제이고, 죄책감이나 후회의 감정이 결핍되어 있다. 담배, 술, 약물 남용, 성적 행동이 등이 또래들보다 더 빨리 나타나며, 투사가 이들이 사용하는 공통적인 방어기제이다. 작은 자아존중감이 ‘터프 가이’ 이미지로 나타난다. 좌절에 대하여 인내심이 부족하고 화를 잘 내며 분노가 자주 폭발한다. 불안과 우울증상도 자주 나타나며, 학업 성취수준은 지능지수나 나이와 관계없이 낮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