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보는음악 즐기는 음악)
- 최초 등록일
- 2015.09.1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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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신아리랑 작곡 김동진, 작사 양명문
2.진달래꽃 작곡 김동진, 작사 김소월
3.얼굴 작곡 신귀복, 작사 심봉석
4.꽃구름속에 작곡 이흥렬, 작사 박두진
5.조두남 (새타령) 작곡 조두남, 작사 박희경
6.(그리운 금강산) 작곡 최영섭, 작사 한상억
7.나운영 (달밤) 작곡 나운영, 작사 김태오
8.김동진 (내마음) 작곡 김동진, 작사 김동영
9.하대응 (못잊어) 작곡 하대응, 작사 김소월
10.김동환 (그리운 마음) 작곡 김동환, 작사 이지철
11.님이오시는지 작곡 김규환, 작사 박문호
12.김연준 (비가) 작곡 김연준 , 작사 신동춘
13.최영섭 (망향) 작곡 최영섭, 작사 고운산
14.채동선 (그리워) 작곡 채동선, 작사 이은상
15.정세문 (옛이야기) 작곡 정세문, 작사 김소월
본문내용
1.신아리랑 『작곡 김동진 /작사 양명문』
특히 <서산엔 달도 지고 홀로 안타까운데 가슴에 얽힌 정 풀어볼 길 없어라>를 부를대 가슴이 그야말로 미어질 듯 하던 느낌이 지금도 절절하다.
<신 아리랑>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을 근거로 만들어진 것이나, 그렇다고 이 곡을 신민요로 볼 수는 없고, 민요를 소재로 한 노래라 더욱 우리나라의 음색과 맞았다.
판소리나 꺽임으로 특색있게 들었던 아리랑을 가곡으로 들으니 신선하고 멋있었다.
2.진달래꽃 『작곡 김동진 /작사 김소월』
1925년에 간행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어 있다. 이별의 슬픔을 인종(忍從)으로 극복하여, 전통적인 정한(情恨)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김소월 시의 정수(精髓)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와 리듬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출처] 진달래꽃 | 두산백과
이 노래는 듣기 전부터 시나 가요로 유명하고 많이 접한 곡이라 작곡자가 주려는 느낌을 이해하기가 쉬웠다. 님을 향한 짝 사랑의 그리움이, 봄날에 활짝 핀, 화사한 진달래 꽃을 보는 순간에, 가시는 님의 길 위에 그 꽃을 따서 뿌려드리고 애절한 마음으로 닮긴 목소리가
슬프고 어둡게 표현을 잘해서 가요로 들은 진달래꽃보다 훨씬 절절한 느낌이 와닿았다.
3.얼굴 『작곡 신귀복 /작사 심봉석』
전체적으로 느리고 애절한 곡이었다.
우리들도 한번씩 생각없이 낙서할 때 자신이 생각하거나 그리워하고있는 사람을 그릴때가 있는데, 이 작곡한 분도 그 마음을 떠올리며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노래를 듣게 되며 괜시리 회상하게 되고 마음과 떠오르는 얼굴이라도 가지고 있는 하며 막연하게 누군가 그리며 그때로 돌아가는 듯 흥얼거리게 되는 곡이어서 추억에 젖게 되는 목소리와 가사였다.
4.꽃구름속에 『작곡 이흥렬 /작사 박두진』
1965년에 발간된 『이흥렬가곡집』 제2집에 수록되어 있다. “노래는 자연스러워야 하고 인간미가 풍겨야 한다.”는 작곡자의 창작관을 배경으로 한 곡이다. 곡의 형식은 자유스러운 통절형식이지만, 전체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